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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한국조선해양 주가 전망 및 수주 실적

행복한육아 2021. 11. 26. 09:24

한국조선해양 주가 전망 및 수주 실적

한국조선해양 주가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수주는 잘 달성했지만 재무제표상의 흐름은 그리 좋지 않은 해였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어떠할지 아래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업 알아보기

동사의 조선사업은 일반상선, 고부가가치 가스선, 해양관련 선박, 최신예 함정 등의 건조와 수소ㆍ암모니아 추진운반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양플랜트사업은 원유 생산ㆍ저장설비 공사, 발전ㆍ화공플랜트공사 또한 수행하고 있습니다.

엔진기계사업은 대형엔진, 힘센엔진, 육상용 엔진발전설비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친환경 제품도 자체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매출액은 조선사업 85%, 해양플랜트사업 4%, 엔진기계사업 5%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 흐름 살펴보기

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 기업 결합 심사

첫 번째 한국조선해양 주가 전망 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 기업 결합 심사 관련 내용입니다. 현재 유럽연합(EU)은 이 두 기업간의 결합 심사를 재개했으며, 현재 정해진 심사 기한은 내년 1월 20일입니다. 이미 2019년부터 이 같은 내용이 계속 나오고 있었지만 코로나임을 감안하여 심사 날짜는 계속 미뤄졌으며 미뤄진 횟수만 대략 세 차례 정도 됩니다.

만일 한국조선해양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게 된다면 LNG선 시장 점유율만 봐도 대략 60%나 상승하는 흐름이 됩니다. 다만 유럽연합에서 심사할 때 우려스러워 하는 점은 LNG 운반선은 선가가 비싸므로 결합했을 시 한국조선해양이 수주를 독과점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우려를 하는 이유는 유럽에 특히 LNG 운반선 선사가 몰려 있기 때문입니다.

동사는 이미 2019년 3월부터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6개국에 결합 심사를 요청했으며, 현재까지는 카자흐스탄·싱가포르·중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바 있습니다. 남은 3개국은 이제 한국과 일본, EU만의 심사가 남아있습니다.

수주 146% 달성

두 번째 한국조선해양 주가전망은 수주 관련 소식입니다. 올해 동사는 12월 한 달을 남겨둔 상황에서 이미 올해의 수주목표보다 146%나 달성한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면서 선박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 덕분에 동사를 포함한 국내의 조선업계는 올해만 해서 대략 55척의 발주물량 중 대략 90% 이상을 성공적으로 수주한 바 있습니다.

동사가 올해 수주한 것만 금액으로 환산해보자면 대략 218억달러를 수주하였고 올해의 목표였던 149억달러를 이미 초과한 셈입니다. 코로나 상황과 함께 위드 코로나가 진행되면서 경기가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했고, 그 덕분에 발주량이 계속 늘어나서 국내 조선업계에서는 호재나 다름없던 해였습니다. 이 수치로 계속 흘러간다면 올해부터 내년까지 평균 선박 발주량은 2020년(958척) 대비 55% 증가한 1481척(4100만CGT)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출 알아보기

다음으로 동사의 매출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성공적인 수주로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은 이익보다는 적자가 더 많은 흐름입니다. 2018년 131610억원의 매출을 시작으로 2019년은 151826, 2020년은 149037억원 달성했으며 올해의 예상 매출액은 대략 150208억원일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2018년 적자 이후 2019년과 2020년은 각각 2902억원, 744억원의 이익이 발생됐지만 올해는 6430억원의 적자로 손실액이 발생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기순이익 역시 2019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적자흐름입니다. 국내 조선업계 수주 호재는 늘어났지만 올해의 재무제표 흐름만 봤을 때는 적자였던 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