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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지원 대상 및 혜택 정리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지원 사업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란?
일단 이 제도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실미적인 마음이나 정신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상담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지원사업입니다. 현재 대부분 이런저런 다양한 이유로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면 대상자가 맞는지 확인한 후 지원을 받아서 상담하며 치료하는 게 좋습니다.
지원 대상자
지원이 가능한 경우는 나이, 소득수준입니다. 다만, 소득수준은 필수 사항은 아니고 소득수준에 따라 지원의 우선순위가 달라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1. 나이
👉 만 19세~만 34세 이하라면 모두 신청이 가능합니다.
2. 소득 수준
👉 소득 수준에 따라서 상담을 받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우선순위만 소득 수준에 따라 변경될 뿐입니다.
우선순위 기준
일단, 1순위는 자립 준비 청년입니다. 자립 준비청년이란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거나 아동 양육시설에서 생활하고 난 뒤 성인이 되서 보호 종료가 된 보호종료아동을 뜻합니다. 이 때는 아무래도 공동 생활에서 혼자 독립해서 생활해야하므로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면 힘들 수 있어서 가장 1순위는 자립을 준비해야 하는 청년입니다.
2순위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된 청년입니다. 즉,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사전에 상담을 받은 후 추후 상담이 필요하겠다고 판단되는 청년들이 2순위로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가 됩니다.
지원 받는 내용
일단 대상자로 선정이 된다면 상담을 총 3개월동안 받을 수 있습니다. 3개월이지만 총 받는 횟수는 10회입니다. 이 10회 상담이 이루어지는 동안 주 1회씩은 전문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상담을 하면서 주 1회는 전문적인 상담치료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심리 치료가 더 필요하다고 요구되는 청년은 최대 12개월까지 가능합니다.
유형별 상담 내용
바우처 서비스 가격은 A형 상담과 B형 상담에 따라 달라집니다.
1. a 유형
a유형은 만 19~34세 이하로 심각한 심리 문제가 아닌 일반적인 심리 문제를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담하는 유형입니다.
2. b 유형
b 유형은 우선순위 대상자로 선정된 자립준비 청년 대상자이거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의뢰를 요청한 청년들입니다. b유형이 좀 더 심리적인 상담 및 치료를 요구하므로 a 유형보다는 좀 더 경력이 많은 상담사들이 투입되서 상담이 진행됩니다.
a유형, b 유형 모두 1회당 상담 시간은 50분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1:1로 상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렇게 50분씩 10회동안 상담이 이루어지고 난 이후에는 종결 상담이 이루어집니다. 이 때는 개별 심리에 알맞은 피드백이 제공됩니다.
가격
1. a 유형
a유형의 가격은 60,000원입니다. 이 중 바우처 지원 대상자라면 정부가 54,000원을 지불하므로 개인이 부담해야 할 금액은 6,000원입니다.
2. b 유형
b유형의 가격은 70,000원입니다. 이 중 정부가 63,000원을 지불하고 개인이 부담해야 할 금액은 7,000원입니다. 또한, 우선순위 1순위였던 자립준비 청년은 b 유형 상담을 받을 때 100% 정부 지원을 받으므로 개인 부담금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신청 방법
신청은 복지로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서 신청하면 됩니다. 우선순위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연령만 맞다면 누구나 쉽게 상담받고 지원받을 수 있으니 현재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상담 받으면서 조금씩 마음 건강을 다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의해보거나 관심이 있다면 아래의 복지로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 청년 지원 정책
그 외 놓쳐서는 안 도리 청년 지원 정책이 있습니다. 2022년 하반기가 아직 많이 남아있으니, 놓치고 있는 지원 정책이 있다면 아래를 통해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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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정보가 돈이 되는 세상입니다. 받을 수 있는 지원이 많지만, 정보를 알지 못해서 신청기간을 놓쳐버리면 그것만큼 안타까운 게 없습니다. 항상 시행되는 정책들 정보를 꼼꼼하게 확인하면서 대상자가 맞다면 신청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