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주가 전망 철강 관련주 흐름

동국제강 주가 전망 철강 관련주 흐름

동국제강 주가 전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국제강은 철강 관련주로서 철강은 대표적인 경기민감주입니다. 현재 처근 수급난이 이어지고 있으면서 철강 관련주는 하반기에도 계속 수요가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 중 한 기업인 동국제강에 대한 안내 및 현재 주가에 영향을 미칠만한 요인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기업 살펴보기

동국제강은 1954년에 설립된 기업입니다. 상장은 1988년에 했으며 철근이나 후판, 냉연강판, 형강 등을 생산하는 철강 제조기업입니다.

현재 흐름 파악

중국 감산정책

첫 번째 동국제강 주가 전망 중국 감산정책 관련 내용입니다. 중국은 앞으로 2022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으며 동계올림픽 전 좀 더 강력한 감축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8월 생산량은 8324만톤으로 현재 3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재 중국은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하반기 생산량을 상반기 대비 60백만톤 이상을 줄일 예정이며 이 생산량을 작년과 비교했을 때는 대략 10% 정도 낮은 생산량입니다. 현재 중국의 감산정책은 국내의 철강 관련주 기업에게는 호재로 작용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중국이 감산한다면 철강 공급은 매 해년 줄어들게 듭니다. 수요는 늘어나지만 공급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철강의 가격은 상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컬러강판

두 번째 동국제강 주가전망 살펴볼 부분은 컬러강판 부문입니다. 현재 컬러강판으로는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컬러강판의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동국제강은 최초로 친환경 에코아크 전기로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참고로 철강을 제조하는 방식은 크게 2가지로 고로 방식과 전기로 방식이 있습니다. 고로 방식이 용광로에서 철광석을 녹여서 만드는 방법이며 전기로 방식은 전기로 열을 발생시켜서 쇠를 녹이는 방법입니다. 고로 방식을 활용하는 곳은 현대제철이나 포스코 등입니다.

 

전기로 방식을 활용하는 기업은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입니다. 현재는 친환경정책으로 저탄소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동사의 전기로는 에너지사용량을 줄이면서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수도 있습니다.

헝다 그룹 사태 및 중국 전력난

세 번째는 헝다 그룹 사태입니다. 위 내용들은 모두 동사에 긍정적인 내용이지만 헝다 그룹 사태는 그렇지 않습니다. 동국제강을 포함한 대부분 철강관련주는 하반기 철강 가격 상승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는 듯 했지만 결국 헝다 그룹 사태가 일어나면서 주가 하락이 동반되기 시작했습니다.

헝다 그룹은 중국 2위의 부동산 개발 업체입니다. 현재 파산위기에 봉착했다는 뉴스가 연일 보도되면서 동국제강의 주가 또한 하락세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현재 이런 헝다 그룹 사태 관련해서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수급이 불안정할 수 있지만 결국 중장기적인 관점을 봤을 때 철강 수요는 여전히 증가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이 외에도 최근 중국에서는 역대급 전력난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중국의 랴오닝, 헤이룽장, 지린 등 10곳 이상에서 전력 부족난이 발생했으며 이 지역은 세계 각국의 제조업 공장이 즐비한 곳입니다. 현재 전력난은 내년까지도 반복될 수 있다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차트 알아보기

마지막으로 차트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전일대비 0.27%하락한 18,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52주 고가는 27,850원이었으며 52주 저가는 6020원이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1조 7560억원으로 코스피 163위에 해당합니다.

동사에 관심있는 분들은 철강 가격 인상 관련 내용 및 중국의 전력난 등과 관련된 뉴스를 꼼꼼하게 잘 챙겨보면서 매수 및 매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동국제강 주가 전망이었습니다.